율촌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기증받은 도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시스메이트가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율촌중학교에 도서 1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업에서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관계로 비대면 배송을 통해
전달 되었으며, 율촌중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내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시스메이트는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혹은 디지털 사이니지), 전자칠판, 키오스크 등
복합 영상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로써, 2016년부터 꾸준히 공공기관, 학교, 공기업 등에 고품질의 영상기기 납품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2020년 현재, 교육용 키오스크,
취업정보 키오스크, 비대면 수업용 전자칠판 등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평소에도 시스메이트 임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의 복지제도를 실현하는 등
적극적인 독서문화를 장려하는 정종균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많은 지원을 계획할 예정이다” 라며,
“기증 지원 외에도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지털 교육시장의 발전에 힘쓸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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