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간판`으로 불리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리면서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장치 개발·제조 기업들은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간판을 선보이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디지털간판 시장은 기존 TV들의 액정표시장치(LCD)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가격하락과 더불어 카페·병원·상점 등의 간판과 게시판, 광고판 등을 디지털간판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간판 시장은 중소기업 디스플레이장치 제조 기업이 주축을 이뤄 성장해 왔지만 삼성·LG 등 대기업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DID솔루션과 웹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는 그동안 단순한 보유주기식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벗어나 사용자 참여·공유·개방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정보를 더욱 쉽게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웹2.0을 넘어서 웹3.0의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과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시스메이트는 업계 최초로 DID를 디지털메뉴판으로 개발해 디자인에서 운용관리까지 전반적인 모든 시스템을 제공하는 `논스톱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망고식스, 이지웨이버블티 등 프랜차이즈 업계로 시장을 넓혀 최근 1년간 약 150개 점포에 400대 이상의 DID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DID시장의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DID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