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가 국회에 납품한 75인치형 디지털사이니지/사진제공=시스메이트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울트라 HD 화질의 '대형 디지털사이니지(DID)'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75인치(모델명 SMATE-W-750)와 86인치(모델명 SMATE-W-860)의
특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사이니지다.
두 모델 모두 3840x2160(화면비율 16:9) 해상도의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했다.
화면의 선명도와 표현력이 높고 넓은 화면을 이용해 한 번에 보다 많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시스메이트 디지털사이니지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맞춤형 디스플레이로 제작할 수 있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대형 디지털사이니지인 W 시리즈 모델은 LG디스플레이의 IPS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며 "소형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다양하게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어떠한 업종의 수요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광고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콘텐츠를 담아 전광판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뛰어난 화질로 멀리서도 잘 식별할 수 있어서 공항,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과 넓은 장소에 적합하다"고 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세계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은 연평균 7.5%씩 성장해
올해 약 28조원 규모에서 2022년 약 40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
당사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객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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