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셀프 청바지숍 제이엠진(JM Jean)에 무인 결제 키오스크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제이엠진 매장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신규 모델 'SMATE-UPK-320'이다. 32인치 터치 타입으로 무인 안내·주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델이다. 제이엠진 매장을 방문해 청바지를 선택하고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품 정보가 보인다. 결제 시엔 배송지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결제 이후에는 주문한 상품 및 배송지 정보를 SMS(문자메시지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다. 시스메이트는 최근 'SMATE-UPK-320'를 포함해 무인 키오스크 제품 3종류를 출시했다. '21.5인치'와 '32인치', '43인치'다. 상품 설명부터 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터치스크린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무인 키오스크를 맞춤형 프로모션, 광고·홍보 등에 활용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최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등을 중심으로 이를 활용하는 매장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무인 키오스크 도입은 고객 편의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시스메이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무인 키오스크를 지속적으로 도입·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시스메이트가 최근 셀프 청바지숍 제이엠진에 공급한 무인 결제 키오스크의 모습 /사진제공=시스메이트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