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를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2017 하이서울브랜드 신규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2017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다.
기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혁신형 중소기업 가운데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기업에 부여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실사, 발표(PT) 평가, 최종 심의, 모두 4단계다.
시스메이트는 기업 역량, 사회 기여도, 재무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하이서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스메이트는 앞으로 △하이서울브랜드 로고 사용 △홍보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하이서울어워드 선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국내 생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DID(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서울시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모델인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이름에 걸맞는 DID와 맞춤형 DID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웹 솔루션 개발 사업으로 문을 연 시스메이트는 업계 최초로 DID를 디지털 메뉴판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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