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인치 목재 키오스크/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49인치 목재 키오스크 국내 첫 출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49인치 목재 키오스크(KIOSK)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키오스크는 케이스가 고급 목재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원목 그대로의 질감을 살려 낸 게 특징이다.
나뭇결과 옹이 위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마다 고유성을 띤다.
특히 북유럽과 러시아 등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적송'으로 제작됐다. 이 때문에 변형이 적고 견고하다.
또한 10~11%의 함수율(수분 함유율)을 지니고 있어 곰팡이 발생율이 낮다.
시스메이트 측은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환경에 의한 변형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명암비 4000:1과 밝기 500cd를 지원하는 패널을 탑재했다.
스크린 미러링, Wi-D, 와이파이 등 최신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사이니지 솔루션을 사용하면
모니터링 화면 분할 및 스케줄링,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 비즈니스 광고·홍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문화예술공간이나 관광업종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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