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사진 오른쪽)가 14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의 정종균 대표가 14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구인 구직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
직원 중시의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일하기 좋은 환경의 중소기업 만들기와 인력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업무 성과도 오른다고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다양한 복지 제도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범을 보이며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제1회 중소기업 스마트 일자리 대전'과 함께 열렸다.
시스메이트는 이날 '스마트 중소기업' 인증서도 함께 받았다.
스마트 중소기업은 △워라밸 △복지△직원성장 △성과공유 등 최근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 특성을 2개 이상 보유한 기업을 뜻한다.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고용 창출 10배, 영업이익률 3배에 달하는 탁월한 경영 성과를 자랑한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사이니지,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 키오스크 등 상업용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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