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가 이달 22일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중소기업 주간에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고용 창출 등 국가 발전 및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중소기업인 부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구축의 하드웨어 설계부터 제조, 유통,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융복합 디스플레이장치 전문 기업으로 매년 6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 있는 IT전문기업이다.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무인화 소비 트렌트에 발맞추어 호버 터치 키오스크(비접촉 터치),
비대면 교육용 키오스크(이지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단행하며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의 무인결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키오스크 교육을 목적으로 한 시스템을 개발하며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왔으며, 도래하는 3분기에는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AI기반 맞춤형 진로추천 키오스크 시스템’의 런칭을 앞두고 있는 등
디스플레이 장비를 통한 각종 교육 목적의 사업에도 연구개발을 단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정종균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임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간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개발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