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혁신·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공공조달 박람회로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우수조달기업이 참여, 1100여개 부스에서 혁신제품 및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
시스메이트는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및 인터랙티브화이트보드 품목의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업체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사이니지(단독형, 스탠드형) ▲멀티비전 ▲LED디스플레이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전자칠판)와
다섯 가지 종류의 특수목적형 키오스크(▲이지 키오스크 ▲메이저 맵 키오스크 ▲정신건강 진단 교육 키오스크 ▲허그케어 키오스크 ▲기부 키오스크)를 출품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시스메이트 부스는 수요기관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특히 맞춤형 디스플레이와 DID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맞춤형 사이니지 솔루션에 대한 공공기관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특수목적형 키오스크 라인업을 확대하여 전시에 참가했다” 며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공개한 기부 키오스크(GiveU-43K)는 현장에서 바로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스메이트는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ONE-STOP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20종의 기술특허와 17종 이상의 기술인증으로 확인된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맞춤형DI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엑스포 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DID 시스템 적용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시스메이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목표에 맞춘 최적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